
나쁜 소식은 어떤 종류의 것이는 듣는 사람과 전하는 사람 모두에게 스트레스다. 암 진단 소식이 대표적이다. 암 환자에게 나쁜 소식을 전하는 것은 의료커뮤니케이션 중에서도 가장 힘들도 까다로운 부분이다.
국립암센터는 이같은 상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일본의 암대책기본법에 입각해 개발된 커뮤니케이션 가이드라인을 번역, '나쁜 소식 어떻게 전할까'를 출판했다.
책을 옮긴 김종흔 국립암센터 박사는 "잘못된 방식의 커뮤니케이션은 암환자와 가족의 정신적 고통을 악화시킬 수 있다"며 "진실을 알기 쉽게 말해주면서 희망을 뺏지 않도록 하는 이론을 습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