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최악에도 실적 호전..뉴욕증시 1%내외 상승

경기 최악에도 실적 호전..뉴욕증시 1%내외 상승

이대호 MTN 기자
2009.01.28 10:36

[MTN장철의마켓온에어]뉴욕증시 마감시황

< 앵커멘트 >

국내증시가 설 연휴로 휴장한 사이 뉴욕증시 흐름은 비교적 양호했습니다.

보도국 연결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이대호 기자~!!

질문1. 오늘은 뉴욕증시가 1% 내외 상승했죠?

답변=다우존스는 이틀째, 나스닥과 S&P는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다우지수는 58.7포인트, 0.72% 오른 8,174.73을, 나스닥은 15.44포인트, 1.04% 오른 1,504.9를, S&P500지수는 9.14포인트, 1.09% 상승한 845.71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발표된 경기지표는 여전히 바닥을 찾아가는 모습이었습니다.

1월 소비자신뢰지수는 37.7로 내려가면서 컨퍼런스보드가 집계를 시작한 1967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S&P/케이스실러가 발표한 작년 11월 주택 가격 역시 한 해 전보다 18.2% 하락하면서 사상 최대폭 하락을 기록했고, 한 달 전에 비해서는 2.2%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기업들의 실적은 생각보다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최대 카드회사인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아멕스는 주당 21센트의 순이익을 기록하면서 1년 전에 비해 79%나 급감했지만 전망치보다는 양호하게 나타나면서 9.7% 급등했습니다.

반도체 업체인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역시 한 해 전에 비해 74% 급감한 순익을 발표했지만 예상보다는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3.7% 상승했습니다.

질문2. 최근 급등락이 반복되는 국제유가는 오늘 9% 폭락했다고요?

답변=1월 초 배럴 당 48달러까지 올랐던 국제유가는 오늘 9% 폭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는 배럴당 4.15달러, 9.08% 폭락한 41.58달러로 마감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지난 7일 12% 폭락한 뒤, 12일 7.9% 폭락, 20일에는 11.8% 폭등을, 다시 오늘은 9% 폭락하는 등 폭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경기침체가 이어져 원유 수요가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커지고 있고 오는 28일에 발표되는 미국의 원유 재고도 5주연속 상승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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