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부양 금융구제책 상원통과 이후를 보자

경기부양 금융구제책 상원통과 이후를 보자

이대호 기자
2009.02.10 11:24

뉴욕증시 눈치보기 보합 마감

< 앵커멘트 >

뉴욕증시가 오늘은 큰 변동없이 마무리 됐습니다.

아무래도 경기부양법과 금융구제안을 앞두고 눈치보기가 펼쳐진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보도국 연결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이대호 기자~!!

질문1. 오늘 시장 상황은 차분했다고 봐야죠?

답변=상원 표결을 앞둔 경기부양법안과 곧 발표될 금융구제 방안을 기다리면서 뉴욕증시는 숨고르기 혹은 눈치보기 하루를 보냈습니다.

다우지수는 9.72포인트, 0.12% 약보합인 8,270.87을, 나스닥은 0.15포인트, 0.01% 역시 약보합인 1,591.56을, S&P500은 1.29포인트, 0.15% 강보합인 869.89로 장을 마치면서 3대 지수 모두 보합권에 머물렀습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12.4% 급등하는 등 금융구제안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금융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가전업체인 월풀은 지난해 4분기 순익이 주당 0.6달러를 기록하면서 한 해 전 주당 2.38달러와 비교해 크게 감소했지만 주가는 2% 상승했습니다.

질문2. 국제유가는 다시 40달러 밑으로 내려왔죠?

서부 텍사스 중질유가 3주 만에 다시 배럴당 40달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는 배럴당 61센트, 1.5% 떨어지며 39.56달러로 마감됐습니다.

WTI는 지난달 20일 이후 배럴당 40달러를 웃돌았지만 오늘 다시 39달러 대로 내려앉았습니다.

오전 한 때는 OPEC이 감산을 본격화 했다는 소식에 국제유가가 5% 이상 급등하면서 42.39달러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역시 침체에 빠진 미국경제의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고 미국 내 원유재고도 지속적으로 증가한 데 따른 영향으로 국제유가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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