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미국정부와 우리나라가 녹색 성장 정책을 표방하면서 지난 연말이후부터 녹색펀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녹색펀드 투자 전략을 김영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대체에너지, 바이오산업, 의료·건강 등 ‘녹색산업’을 중심으로 한 경기부양에 나서면서 주목받는 테마펀드로 떠오른 녹색펀드.
신재생에너지 투자부문의 권위자인 러셀 리드박사는 녹색성장 정책과 녹색성장 투자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러셀 리드 박사는 미국 최대 연금인 캘리포니아 공무원 퇴직연금(CalPERS)의 전 최고투자책임자(CIO)입니다.
재임기간 중 투자대상을 신재생에너지 등 대체투자 부문으로 확대시켜 기금 수익률을 제고 시켰습니다.
러셀 리드 박사는 특히 “에너지와 원자재 부문에 혁신적인 잠재력이 존재한다”고 견해를 밝혔습니다.
녹색성장펀드의 주요 투자대상은 저탄소 녹색산업, 즉 신재생에너지, 원자력, 탄소저감 관련업종에 속한 기업입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녹색성장펀드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친환경 펀드, 물 펀드, 대체에너지 펀드, 신재생에너지 펀드 등. 이름만 다를 뿐 모두 유사한 종류의 펀드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펀드에 중복 투자하여 투자실패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요즘처럼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투자자들에 녹색성장펀드는 새로운 투자대안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펀드 연구원은 녹색성장펀드가 아직 '양날의 칼'인 만큼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하나의 요소로 접근하라고 조언합니다.
[인터뷰] 오온수 / 현대증권 연구원:
“환매시 패널티 있으니 장기투자하라”
MTN, 김영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