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의료경영혁신의 새 패러다임, 린

[신간]의료경영혁신의 새 패러다임, 린

최은미 기자
2009.03.25 11:03

환자가 응급실에 내원해 입원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 중 환자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꼭 필요한 시간은 얼마나 될까.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폐렴으로 내원한 환자가 응급실에 머무른 10시간 51분 중 병이 낫는 데 쓰인 시간은 전체의 약 9%에 불과했다. 진료가 안전하고 정확하게 전달되기 위해 필요한 시간도 약 6%로, 10시간 51분 중 85%는 환자를 낫게 하는 것과 관계없는 일에 사용된 것이다.

이처럼 업무 중 부가가치없는 활동을 제거하기 위한 경영혁신방법을 다룬 책 '의료경영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 린'이 번역, 출간됐다.

저자인 토마스 지델(Tomas G. Zidel)은 책에서 도요타자동차가 고안한 경영혁신방법론인 린 원리를 의료조직에 도입하는 방법을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린 원리와 린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 필수적인 개념, 실제 변혁사례 등을 소개했다.

책을 번역한 가톨릭의료경영연구소는 서문을 통해 "비용의 절감과 효율성 증대가 중요한 상황에서 린 경영이야말로 관심을 가져야할 부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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