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미국의 3월 차판매가 예상보다 양호했다는 소식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도쿄증시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367.87엔(4.40%) 오른 8719.78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4.14% 상승한 826.69를 기록했다.
자동차 관련주가 강세를 주도했다. 닛산자동차, 혼다자동차는 각각 10% 이상 급등했다.
일본 혼다와 닛산의 3월 차판매는 예상을 상회했다. 지난달 혼다는 전년 동기에 비해 36% 줄어든 8만8379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같은 기간 닛산은 38% 감소한 6만6634대를 판매했다.
전문가들은 혼다와 닛산의 지난달 판매가 모두 38% 감소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밖에 소니는 9.2% 올랐고,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그룹도 6.7% 상승했다.
한편 미국 1, 2위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의 지난달 자동차 판매가 예상을 웃돌았다.
GM은 지난달 승용차 및 경트럭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지난달 GM의 차량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8%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같은 기간 포드의 차량 판매는 전년 동기의 22만2337대에서 13만1465대로 40.9% 감소했다. 지난달 포드의 차량 판매가 45% 감소했을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