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2월 제조업 수주가 7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미 상무부는 2일 워싱턴에서 성명을 통해 2월 제조업 수주가 1.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앞서 블룸버그통신의 전문가들이 발표한 예상치 1.5% 증가를 상회하는 수치다. 1월 제조업 수주는 3.5% 감소로 6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왔다.
기계류 주문의 증가폭이 두드러졌다. 건설, 산업 등 장비를 포함한 기계류 주문은 13% 늘어나 1994년 이후 최대폭 증가했다.
전체 공장 주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내구재 주문은 3.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전달 내구재 주문은 7.8%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