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신용위험 전망치 카드대란 후 최고치

가계신용위험 전망치 카드대란 후 최고치

오상연 기자
2009.04.06 14:46

한국은행이 올 2분기 가계의 신용위험지수 전망치가 31로 카드대란으로 금융시장이 급속히 냉각됐던 지난 2003년 4분기(32)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숫자가 높을 수록 신용위험이 커진다는 응답이 많다는 뜻으로, 은행들이 가계가 채무를 갚지 못할 위험이 커질 것으로 본다는 의밉니다.

가계 신용 위험지수는 지난해 3분기(22)부터 꾸준히 올라 지난 해 4분기와 올 1분기 각각 25을 기록했습니다.

중소기업들의 신용위험도 전망치는 47에 달해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고 대기업 신용위험도 22로 계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2분기 대출수요지수 전망치는 30으로 전분기(18)보다 늘어 가계와 기업들의 자금 수요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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