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 경영과 금융이 함께가야

녹색성장, 경영과 금융이 함께가야

권현진 기자
2009.04.23 19:30

< 앵커멘트 >

한국재무학회와 금융투자협회가 '녹색금융과 녹색경영을 통한 녹색성장' 심포지엄을 열었습니다. 각 산업별로 저탄소 녹색성장 산업이 가져올 변화를 면밀히 점검했습니다.

권현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향후 몇년 뒤에는 해변가 바닷바람의 힘으로 섬유공장이 가동됩니다.

하이브리드차를 사려고 은행에서 대출받을 때는 우대금리를 적용받고,

탄소배출권에 투자하는 상품도 만나볼 수 있게 됩니다. //

한국재무학회는 금융투자협회와 공동으로 녹색성장정책을 어떻게 제조업과 금융산업에 접목시킬지 아이디어를 찾는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인터뷰] 황건호 / 한국금융투자협회장 :

"또한 녹색펀드에 자금 지원을 원활히 할 계획입니다. 특히 증권유관기관 공동으로 투자하는 증안펀드 일부 자금을 녹색성장산업에 투자하는 방안을 협의중으로..."

주제발표 시간에는 각 기업들이 생산과 유통과정을 친환경적으로 개선한 사례를 살펴보고, 신재생에너지의 가능성과 한계를 살펴봤습니다.

[인터뷰] 박영훈 / 모니터그룹 부사장

"각종 규제 하에서 기업들은 생존이 걸린 문젭니다. 비용 항목에서 어떻게 수익성을 방어해 나갈지가 중요한데요"

특히 중소기업들도 기술개발에 발빠르게 나서기만 한다면 선점할 시장이 존재한다고 말했습니다.//

금융부문과 관련해선, 소매금융업과 자산운용업, 보험업계에 불어닥칠 신상품 출시 바람이 예고됐습니다.

탄소배출권 거래에서는 기후의 변동성이 리스크 역할을 한다고 해석했습니다.

한편, 전 세계적인 탄소 감축 노력으로 세계 GDP성장률은 약 1%포인트 낮아질 것으로 추산되지만, 더 큰 폐해를 막기 위해 감수해야 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MTN 권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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