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식선물시장, 세계 7위 등극

한국 주식선물시장, 세계 7위 등극

김성호 기자
2009.05.07 14:35

우리나라 주식선물시장이 거래량 기준으로 세계 7위로 도약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국내 주식선물시장의 일평균 거래량이 도입 당시인 지난해 5월 10만330계약에서 올해 4월말 기준 24만7824계약으로 24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거래대금도 232억원에서 714억원으로 3배 늘어났습니다.

주식선물거래가 급증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주식선물거래를 통한 대규모 이익실현과 헤지거래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투자자별로는 상장 초기 전체 거래의 54%를 차지했던 개인이 73%로 커졌고 외국인은 14%에서 7%로 줄었습니다. 기관은 18%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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