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사상 첫 채권발행 "M&A·자사주 시동"

MS, 사상 첫 채권발행 "M&A·자사주 시동"

뉴욕=김준형 특파원
2009.05.12 02:57

36년만에 처음...37.5억불 예상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가 사상 처음으로 채권을 발행한다.

MS는 11일(현지시간)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이달중 만기 10년 및 30년짜리 회사채 를 발행할 것이라는 내용의 신고서를 제출했다. 발행목적은 기업인수합병과 자사주매입 등 통상적인 기업활동이라고 밝혔지만 발행 금액은 명기하지 않았다.

지난해 9월 MS이사회는 60억달러의 회사채 발행한도를 승인한바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MS가 37억5000만달러를 조달할 것으로 보도했다. MS는 최고 신용등급 'AAA'를 유지하고 있다.

MS가 채권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것은 이 회사 36년 역사상 처음이다.

MS는 여전히 250억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현금보유 기업가운데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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