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기조로 시중자금이 수시입출식예금 등에 몰리면서 단기자금 증가율이 6년 7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현금통화와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저축성예금을 합친 협의통화 M1이 지난 4월 작년 같은 기간보다 17.4% 급증해 2002년 9월의 18.0% 이후 6년 7개월 만에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단기자금 증가율은 작년 동기를 기준으로 지난 1월 8.3% 2월 9.8%에 이어 지난 3월에는 14.3%를 기록하는 등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 등으로 시중자금이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면서 단기자금 증가율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