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업, 고통분담 노력 필요하다"(상보)

윤증현 "기업, 고통분담 노력 필요하다"(상보)

강기택 기자
2009.07.02 14:41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그간의 법인세 감면이나 규제 완화 등에 힘입어 기업들이 투자를 확대하고 일자리를 늘리며, 경기회복의 기반을 마련하려는 고통분담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이날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민관합동회의 결과를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윤 장관은 "재정의 역할에는 한계가 있다"며 "하반기에 상반기보다 예산 집행규모가 50조원 줄어들게 되므로 이제는 기업이 투자를 할 때"라고 말했다.

아울러 윤 장관은 "어려운 재정여건 하에서도 정부가 R&D 분야에 대한 세제지원을 전례 없이 강화한 것은 그만큼 R&D 투자의 중요성이 크다는 것"이라며 "기업들이 실효성 있는 투자계획을 세워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강기택 논설위원

비즈니스 저널리즘의 최고 경지, 머니투데이의 일원임을 자랑스레 여깁니다. 독창적이고, 통찰력 넘치는 기사로 독자들과 마주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