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김 암참 회장 "규제 정비하고 정책 예측 가능성 높여야 투자↑"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규제 정비하고 정책 예측 가능성 높여야 투자↑"

유선일 기자
2026.04.21 11:00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이 1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주최 특별 오찬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2.12. bluesoda@newsis.com /사진=김진아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이 1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주최 특별 오찬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2.12. [email protected] /사진=김진아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가 21일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규제 정비와 정책 예측 가능성 제고가 보다 경쟁력 있는 투자 환경 조성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6 제8회 국내 기업환경 세미나'에서 "한국은 경제 전환의 중요한 시점에 있으며, AI(인공지능)와 첨단산업이 향후 성장을 이끌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렇게 강조했다.

김 회장은 "암참은 그동안 한국이 글로벌 기업의 아시아 지역본부(RHQ) 허브로 도약할 충분한 잠재력이 있다고 지속적으로 밝혀왔다"며 "올 초 이재명 대통령과 간담회에서도 한국의 지역본부 기반을 현재 약 100개 수준에서 장기적으로 1000개까지 확대할 필요성과 함께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규제 환경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암참은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규제 격차를 해소하고 보다 투명하고 예측 가능하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비즈니스 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세션에서는 한국 경제 전망과 규제 개혁 과제, AI 도입에 따른 기회와 도전 요인, 규제 및 비관세 장벽과 투자 환경 개선 과제 등을 논의했다.

반 홀 코닝정밀소재 총괄사장은 "한국은 역동적인 산업 생태계와 우수한 인재를 바탕으로 AI 시대를 선도할 잠재력이 풍부하다"며 "코닝 역시 이러한 기회를 바탕으로 혁신을 지속하고 있으며 긴밀한 민관협력이 AI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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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일 기자

산업1부에서 자동차, 항공, 물류 등 담당하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일본어, 대학원에서 국가정책학을 공부했습니다. 2022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제보는 [email protected]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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