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 부채상환능력 세계 최하위권

한국기업 부채상환능력 세계 최하위권

최환웅 MTN 기자
2009.07.05 19:06

한국 기업의 단기차입금과 이자를 감안한 부채상환능력이 전세계에서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G경제연구원은 5일 '국내기업 부실 수준 진단'을 통해 "주요 40개국 비금융회사의 2008년 연결기준 실적을 분석한 결과, 한국의 현금흐름보상배율이 0.2배로 그리스와 함께 가장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연구원은 "한국 기업이 수익성이 좋지 못해 현금흐름 창출능력이 낮은 데다 단기차입금에 대한 의존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현금흐름 보상배율은 영업활동에서 창출한 현금흐름으로 단기차입금과 이자비용을 얼마나 상환할 수 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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