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7월 승용차 판매가 1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
일본 자동차판매연합회는 3일 7월의 일반 승용차(경차 제외) 판매 대수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5% 증가한 11만8539대를 기록해 지난해 7월 이후 1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토요타 자동차가 5월에 출시한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가 저탄소배출 차량 세금우대 정책 등 정부의 부양책으로 두 달 만에 25만대를 수주하는 등 자동차 내수 시장이 살아나고 있다.
한편 승용차를 포함한 7월 일본 자동차 판매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4.2% 감소한 28만9927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감소율은 6월의 13.5%보다 둔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