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트러스트 CEO "금융권 추가 부실 직면"

선트러스트 CEO "금융권 추가 부실 직면"

조철희 기자
2009.08.25 07:14

경기회복의 낙관적 전망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권에 대한 추가적 위험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제임스 웰스 선트러스트뱅크 최고경영자(CEO)는 24일(현지시간)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내년까지 계속 곤두박질 칠 것"이라며 "미국 은행들이 보다 많은 부실에 직면할 것" 이라고 말했다.

웰스 CEO는 이날 애틀랜타 로터리클럽 연설에서 "은행 업계가 가까운 시일 내에 향상되기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경제가 회복될지라도 상업용 부동산 시장 상황은 내년까지 계속 악화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다만 "은행권이 글로벌 금융시스템의 붕괴의 낭떠러지에서 살아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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