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스토어에서 유료로 어플리케이션을 구입하는 이용자들이 전체 이용자의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광고업체 애드몹(AdMob)이 27일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아이폰 이용자들은 한 달 평균 10개의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으며 아이팟 이용자들은 18개를 다운로드 받는다.
그러나 유료로 다운로드 받는 이용자들은 이보다 훨씬 적다.
한 달에 한 개 이상의 어플리케이션을 유료로 구입하는 이용자들은 안드로이드 이용자의 19%, 아이폰 이용자의 50%인 것으로 조사됐다.
유료 이용자들은 한 달 평균 5개의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으며 어플리케이션 구입에 9달러를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1117명의 앱스토어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앱스토어는 지난해 7월 애플이 만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스토어다. 이용자들이 직접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을 등록한 후 사고팔 수 있도록 한 개방형 전략이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앱스토어에서는 현재 6만5000 종류의 어플리케이션이 거래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는 15억 회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