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창투와 함께 2대 주주로
이 기사는 09월16일(11:01) 머니투데이가 만든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가 최근 게임 개발업체 파프리카랩에 5억원을 신규 투자했다. 투자는 상환전환우선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한미창업투자도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와 함께 동일 규모의 투자를 집행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는 운용중인 '알바트로스패스파인더투자조합'에서 5억원을 출자해 파프리카랩의 지분을 취득했다. 이번 투자로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는한미창투(2,845원 ▲155 +5.76%)와 함께 파프리카랩의 2대 주주가 됐다.
파프리카랩은 지난 4월 아이팟 전용 게임을 미국·일본 시장에 선보이며 주목을 받은 업체다. 웹 게임과 기능성 게임을 동시에 개발하고 있다. 국내보다 미국 등 해외시장 선 진출을 목표로 소셜웹게임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아직까진 초기 단계 기업이지만 구성원의 열정이 뜨겁고 콘텐츠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면서 "아이폰 전용 게임은 일본 앱스토어에서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 파프리카랩의 잠재력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 영어권 시장은 페이스 북 등 유·무선 연동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중심의 마케팅을 준비 중"이라며 "동남아시아와 중화권 시장은 퍼블리셔를 통해 진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는 빠르면 2010년 하반기에 파프리카랩에 대한 추가 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