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나흘째 매도 外人 불구 연고점 경신

[선물마감]나흘째 매도 外人 불구 연고점 경신

김진형 기자
2009.09.22 15:19

차익매도 급증 불구 비차익매수로 PR 매도 제한

지수선물이 이틀 연속 상승하며 연중 최고가를 갈아 치웠다. 외국인이 나흘째 매도했지만 현물 시장이 상승하고 개인들이 매수세를 이끌며 지수를 끌어 올렸다. 프로그램은 비차익매수에도 불구하고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이틀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다.

코스피200지수선물은 22일 전날에 비해 2.60포인트(1.17%) 오른 225.00을 기록했다.

미국 증시의 혼조 마감에도 불구하고 지수선물은 0.25포인트 오른 222.65에 장을 시작했다. 이후 현물시장의 강세와 함께 상승폭을 키워 지난 18일 기록했던 연고점을 넘어섰다. 장중 한때 225.70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마감이 다가오면서 상승폭이 줄었지만 225선은 지키며 종가 기준으로도 연고점을 경신했다.

외국인들은 나흘 연속 매도 행진을 벌였다. 장중 내내 매도 포지션을 유지했지만 매도 강도는 크지 않았다. 마감 기준으로 910계약 순매도했다. 기관도 319계약 매도 우위였다. 반면 장중 내내 매수세를 이끌었던 개인은 1225계약 순매수했다.

베이시스는 콘탱고 상태를 보였지만 낮은 수준을 보이면서 장중 내내 차익매물을 유발했다. 특히 마감이 다가오면서 베이시스가 백워데이션으로 돌아선 이후에는 차익매물이 급증했다. 차익거래는 마감 기준으로 3007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전날 주춤했던 비차익매수가 다시 급증하며 전체 프로그램 매도는 제한적인 수준에 그쳤다. 비차익거래는 이날 2786억원의 매수 우위였다.

마감 기준 베이시스는 -0.27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3823계약 늘어난 11만5745계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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