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경기부양 지속, 무역장벽 상호감시" 합의

G20 "경기부양 지속, 무역장벽 상호감시" 합의

피츠버그=송기용기자·뉴욕=김준형 특파원
2009.09.26 04:48

세계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은 경기부양책 지속과 무역장벽 철폐를 위한 상호감시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현지시간) 언론에 알려진 공동선언문 초안에 따르면 G20 정상들은 여전히 세계 경제가 취약한 상태라는데 공감, 경기회복을 위한 부양정책을 지속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또 무역 및 재정적자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목표를 설정하기로 합의했다. 이불균형 해소 과정을 G20 국가간에 상호 감시함으로써 합의의 현실성을 높이기로 했다. 그러나 불균형 해소 목표 달성에 실패한 국가에 대한 제재조항은 두지 않아 여전히 선언적 의미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무역 장벽에 대한 상호감시 조항은 아시아와 남미 국가들의 역할과 영향력 증대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AP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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