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피아트, 3Q 흑자전환 "최악 벗어나"

伊 피아트, 3Q 흑자전환 "최악 벗어나"

김성휘 기자
2009.10.22 13:54

이탈리아 자동차업체 피아트가 지난 3분기에 흑자 전환했다고 AP통신이 21일 전했다.

순익 규모는 전년 같은 기간의 5%에 불과하지만 지난 1, 2분기의 적자를 벗어나 흑자를 보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피아트의 3분기 순이익은 2100만 유로. 전년 동기 4억4000만 유로에서 95% 줄었다.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피아트 최고경영자는 이날 컨퍼런스 콜에서 "최악의 상황은 지나갔다"고 말했지만 "내년 본격적인 회복 징후가 언제 나타날지는 불확실하다"고 덧붙였다.

피아트는 지난 1, 2분기 연속 큰 폭 적자를 낸 바 있다. 이번에 흑자 전환한 것은 유럽 각국에서 중고차 현금보상 프로그램을 실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피아트는 지난 6월 법정관리를 벗어난 미국 크라이슬러의 지분 20%를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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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국제부장

머니투데이 미래산업부(유니콘팩토리) 김성휘입니다. 국회/정당/청와대를 담당했고(정치부) 소비재기업(산업부), 미국 등 주요증시/지정학/국제질서 이슈를(국제부) 다뤘습니다. EU와 EC(유럽연합 집행위), 미국 워싱턴DC 싱크탱크 등을 경험했습니다. 벤처스타트업씬 전반, 엔젤투자, 기후테크 등 신기술 분야를 취재합니다. 모든 창업가, 기업가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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