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1.06달러 순익…연간 실적 전망도 상향
세계 최대 생활용품 제조업체 프록터앤갬블(P&G)이 지난 분기 시장 전망을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9일 보도했다.
P&G는 2010회계연도 1분기(6월~9월)에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주당 1.06달러(33억1000만 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치 주당 99센트 순익을 상회하는 실적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한 198억 달러를 기록했다.
P&G이 실적이 이처럼 양호하게 나타난 것은 상품 판매량은 줄었지만 상품 가격이 오른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P&G는 또 2010회계연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당초 주당 3.47달러의 순익 전망은 3.59달러로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