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체치료제 부각…LG생과·셀트리온 유망

항체치료제 부각…LG생과·셀트리온 유망

김명룡 기자
2009.11.03 08:39

미래에셋證

미래에셋증권은 3일 고용량 항체치료제 시장이 커짐에 따라 관련 설비 및 수율 증대 이슈가 가속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따라LG생명과학과셀트리온(199,600원 ▲11,300 +6%)등 바이오의약품 연관업체들에 대한 선호관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신지원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고용량이 요구되는 항체치료제의 경우 품목 당 상당한 규모의 단백질 생산량이 필요하다"며 " 규모의 경제가 실현될 수 있는 최소 2만리터 이상의 대형 바이오리액터 설비로 대변되는 생산 설비 능력 증대의 필요성을 보다 가중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연평균 매출 약 30억~40억달러 이상을 나타내고 있는 주요 항체치료제들의 경우 연간 요구되는 단백질 생산량을 고려할 때 약 3300kg을 상회하는 단백질생산이 요구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신 애널리스트는 "고용량 항체치료제 시장은 중장기적으로 수율 전쟁과 원가 효율성 증대를 위한 다운스트림 공정 관련 기술 전쟁 또한 격화될 것"이라며 "이러한 측면에서 선투자가 단행된 업체들의 경쟁 우위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내수 시장의 약가 인하 폭풍이 가져올 구조조정이 예상됨에 따라 바이오의약품 연관 업체에 주목해야 한다는 평가다.

신 애널리스트는 "국내 제약산업의 구조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글로벌 대세를 이루고 있는 바이오의약품에 강점을 가진 업체들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기존 바이오의약품 부문에 강점이 있는 LG생명과학, 셀트리온, 동아제약 이외에도 한미약품, 유한양행 등 전통 제약주들의 바이오 의약품 신약 라인업 확장도 의미있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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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룡 증권부장

학이불사즉망(學而不思卽罔) 사이불학즉태(思而不學卽殆). 바이오산업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우리의 미래 먹거리입니다. 바이오산업에 대한 긍정적이고 따뜻한 시각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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