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개인 공격적 매도에 1.12% 하락

[선물마감]개인 공격적 매도에 1.12% 하락

김진형 기자
2009.11.05 15:18

프로그램 4400억 매물 폭탄

지수선물이 개인들의 공격적인 매도로 하루만에 하락했다. 특히 베이시스가 악화돼 프로그램이 4400억원에 달하는 매물을 쏟아내면서 현물시장을 뒤흔들었다.

코스피200지수선물은 5일 전날에 비해 2.30포인트(1.12%) 하락한 203.45를 기록했다.

전날 급반등에 대한 반발 등으로 지수선물은 0.05포인트 내린 205.70에 출발했다. 약보합으로 거래를 시작했지만 이후 낙폭이 확대됐다. 한때 보합 수준까지 상승하며 상승전환을 노리기도 했지만 장중 한번도 상승 반전하지는 못했다. 다만 동시호가 직전 낙폭을 줄이며 베이시스를 개선시킨 점은 긍정적이었다.

개인들이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개인들은 이날 유일한 매도 주체로 나섰고 장중 한때 5600계약까지 매도했다. 마감이 다가오면서 매도 규모를 줄이기는 했지만 마감 기준으로 2297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틀간 매도세를 이끌었던 외국인은 이날 순매수로 전환했다. 1818계약 순매수했고 기관도 495계약 매수 우위로 거래를 마쳤다.

베이시스는 백워데이션 상태가 지속됐다. -0.4 안팎의 백워데이션을 보였고 이 때문에 차익매도가 꾸준히 유입됐다. 차익거래는 이날 4150억원 순매도하며 사흘째 매도 행진을 벌였다. 비차익거래도 223억원 매도 우위를 보여 프로그램은 총 4373억원 순매도했다.

마감기준 베이시스는 백워데이션을 벗어나지 못했지만 -0.07까지 개선됐다.

미결제약정은 1379계약 줄어든 11만3388계약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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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금융부장

안녕하세요. 금융부 김진형 금융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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