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실업률이 10.2%까지 치솟으면서 금값이 사상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6.40달러(0.6%) 상승한 1095.10달러로 마감했다. 최근월물 마감가격 기준으로는 사상 최고가이다.
거래량이 가장 많은 12월물 역시 0.6% 오른 1095.70달러를 기록했다. 12월 금선물 가격은 장중 1101.90달러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실업률이 10.2%까지 치솟으면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를 조기에 인상할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달러가치가 약세를 보였고, 이로 인해 달러의 대체투자자산인 상품으로 시중 자금이 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