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실업률이 10%를 넘어 26년만의 최고치로 치솟으면서 국제유가가 급락했다.
경기회복 지연으로 에너지 소비회복 역시 더딜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2.19달러(2.8%) 떨어진 77.43달러로 마감했다.
그러나 이날 하락에도 불구, WTI는 이번 한주간 2% 상승했다. 올한해 상승률은 70%에 달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10월 실업률은 10.2%에 달해 전문가들의 예상치 9.9%를 크게 웃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