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인도 증시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데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이날 뭄바이증시 선섹스지수는 전일 대비 294.21루피(1.77%) 상승한 1만6926.22로 거래를 마쳤다.
인도 최대 이동통신사 바티 에어텔은 5.6% 상승했다. 타타모터스는 씨티그룹의 매수 추천에 힘입어 5.4% 상승했다. 인디아 불스 부동산은 2.5% 상승했다. 소프트웨어 업체 인포시스 테크놀로지는 2.2% 강세를 나타냈다.
앞서 인도통계국은 3분기 GDP가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이 7.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프라납 무커지 인도 재무장관은 기자간담회에서 인도의 연간 성장률이 7%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25일 두바이 최대 국영기업 두바이월드와 두바이월드의 자회사 나킬이 채권단에 채무 상환 6개월 유예를 요구한 데 따른 두바이 쇼크는 인도 경제의 '성장률 서프라이즈'를 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