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층' 버즈두바이, 내년 1월4일 오픈

'세계 최고층' 버즈두바이, 내년 1월4일 오픈

김유경 기자
2009.12.07 14:07

삼성물산이 건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아랍 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짓고 있는 세계 최고층 빌딩 '버즈두바이'가 두바이쇼크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1월4일 오픈한다고 마켓워치가 6일 보도했다.

두바이 국영개발업체 '이마르(Emaar)'사는 당초 오픈일을 UAE 건국기념일인 올해 12월 4일로 정했으나 두바이 지도자 세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의 등극 4주년인 내년 1월 4일로 연기한 바 있다.

5년 이상 건설중인 버즈두바이는 160층으로 높이가 800m이상이다. 두번째 최고층인 대만의 타이페이 101빌딩은 500m이상이지만, 버즈 두바이에 비해서는 60%에 불과하다. 버즈두바이 프로젝트는 아르마니에 의해 디자인된 호텔을 비롯해 사무실, 아파트, 상점 등으로 구성돼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41억달러의 비용이 든 두바이타워는 시카고 건축회사 스키드모어, 오윙스 앤 메릴에 의해 디자인 되었다. 엘리베이터는 시속 22마일(35km)로 설계됐다.

이 건물 외벽을 한번 청소하려면 3~4개월 걸릴 것이라고 빌딩 웹사이트는 전했다.

웹사이트는 또 버즈두바이가 전례가 없는 국제협력의 사례이며 두바이가 세계 중심지로 전환하는 상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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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경 정보미디어과학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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