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가 19억달러…주당 93.50달러
다국적 제약사인 사노피-아벤티스가 미국 헬스케어 업체 채텀(Chattem)을 19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
2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인수가격은 주당 93.50달러다. 지난 18일 채텀 주가는 69.98달러. 지난해 12월 71.95달러를 기록한 것이 52주 최고 가격이다. 이번 인수가격은 지난 18일 종가에 34% 프리미엄이 붙은 것이다.
채텀은 헬스케어 화장품 생활용품 제조업체로 대표 품목에는 선크림(선블록), 면역억제제, 진통제 등이 있다. 미국 테네시가 본사인 채텀은 설립 130년을 맞았다.
사노피-아벤티스는 크리스 비엔바커 CEO가 지난해 취임한 뒤 공격적인 인수합병을 진행,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백신부터 소비자의약품 업체까지 10여 곳을 인수했다.
사노피는 채텀을 인수해 미국 시장의 소비자 헬스케어 분야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