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이멜트 회장 "사업환경 개선돼"(상보)

GE 이멜트 회장 "사업환경 개선돼"(상보)

김성휘 기자
2010.01.22 22:12

GE, 4Q EPS 28센트, 전년에 못미쳐도 예상 상회

제너럴일렉트릭(GE)이 지난해 4분기에 예상보다 많은 30억300만달러의 순이익을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이 기간 주당순이익(EPS)은 28센트, 매출액은 414억달러다. 블룸버그가 사전 집계한 전망치 평균은 EPS 26센트에 매출 398억달러. 모두 예상을 상회한 결과다.

GE는 주문이 증가한 데다 감원을 비롯한 구조조정에 따라 비용절감 효과를 본 것으로 풀이된다. 단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못 미치는 실적이다.

순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 38억7000만달러보다 22% 줄었고 EPS도 36센트에서 8센트 감소했다. 금융부문에서 손실을 봤고 항공·발전설비 선적이 전년보다 줄어든 탓이다. NBC유니버셜을 매각한 영향도 있다. 단 에너지 부문 수익은 늘었다.

제프리 이멜트 회장 겸 CEO는 "사업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며 "올해 말에 더 나은 실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멜트 회장은 최근 금융부문인 GE캐피탈 사업을 축소한 반면 발전 설비, 의료장비, 항공기 엔진 등 사업에 집중해 왔다.

GE 주가는 뉴욕 증시 개장전 거래에서 1.7%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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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기자

머니투데이 미래산업부(유니콘팩토리) 김성휘입니다. 국회/정당/청와대를 담당했고(정치부) 소비재기업(산업부), 미국 등 주요증시/지정학/국제질서 이슈를(국제부) 다뤘습니다. EU와 EC(유럽연합 집행위), 미국 워싱턴DC 싱크탱크 등을 경험했습니다. 벤처스타트업씬 전반, 엔젤투자, 기후테크 등 신기술 분야를 취재합니다. 모든 창업가, 기업가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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