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2월 미결주택 매매 전월比 1%↑(상보)

美 12월 미결주택 매매 전월比 1%↑(상보)

안정준 기자
2010.02.03 00:13

미국의 12월 미결주택 매매가 전달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12월 미결주택 매매가 전달 대비 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시장 전문가들은 1% 증가를 예상했다.

12월 미결주택 매매는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로는 11% 늘어났다.

11월 전달비 16% 급감한 이후 매매는 회복 양상을 보였지만 생애 첫 주택 구매자에 대한 세제 혜택을 연장 적용키로 한 점을 고려하면 증가폭은 미미했다고 시장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11월 미결주택 매매가 급감한 이유는 소비자들이 최초 주택 구매자 대상 세액 공제 혜택 연장을 기대하며 주택 구매를 미뤘기 때문이다.

무디스 이코노미 닷컴의 라이언 스위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세액 공제는 처음 도입될 당시보다 시장 영향력이 작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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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준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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