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미국發 훈풍 2일 연속 지속

[유럽마감]미국發 훈풍 2일 연속 지속

안정준 기자
2010.03.18 01:46

17일(현지시간) 유럽 주요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저금리 기조를 이어가기로 결정한데 힘입어 투자자들의 안도감이 확산됐다. 영국의 고용지표 개선도 호재로 반영됐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8% 상승한 5641.88을, 프랑스 CAC 40지수는 0.41% 뛴 3955.03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독일 DAX 30지수는 0.85% 올라선 6021.99를 나타냈다.

원자재 가격 상승에 힘입어 관련주 강세가 두드러졌다. 리오틴토가 1.97% 상승했으며 엑스트라타는 1.6% 뛰었다. BHP 빌리턴은 1.7% 올랐다.

금융주도 강세를 보였다. HSBC가 1.11% 올랐으며 스탠다드 차타드도 1%대 상승했다.

한편 영국의 실업수당 청구자수는 13년래 최대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국가통계청은 2월 실업수당 청구자수가 전달 대비 3만2300명 감소한 159만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예상치도 크게 밑돈 수준이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시장 전문가들은 실업수당 청구자수가 6000명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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