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주 활기, 투자해도 될까

녹색성장주 활기, 투자해도 될까

박상완 MTN기자
2010.09.09 10:32

< 앵커멘트 >

한동안 주춤했던 녹색 관련주가 최근 다시 활기를 띄기 시작했습니다. 국내 녹색 산업의 규모가 커지고 있어, 관련 기업들의 주가 전망도 밝기 때문인데요. 박상완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국내 증시에 다시 녹색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녹색 성장과 관련한 주요 이벤트와 정부가 녹색 산업 지원을 강화하기로 하면서, 긴 조정 국면에 빠져 있던 녹색 관련주에 다시금 관심이 커진 겁니다.

[인터뷰] 김세중 / 신영증권 투자전략팀장

"고용이 부진하고 성장이 부진하면서 새로운 성장 드라이버가 필요한데 고용 창출을 하는 녹색 성장의 필요성이 점점 필요해지고 있다는 것이구요. 그런 측면에서 그린 산업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최근 녹색 산업이 바닥을 확인한 후 회복세로 돌아서는 등 성장성이 부각되며 관련 기업들의 주가 전망도 밝아지고 있습니다.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 법안이 이달 중순께 도입되고, 대기업부터 중견 기업까지 녹색산업을 위한 투자에 속속 나서면서 녹색관련주에 대한 관심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김동준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부장

"최근에는 중견기업들, 대기업 등이 투자계획을 발표하기 때문에 투자가 있는데 수요가 있을 수 있다. 또 실질적으로 결과가 산출되는 측면이다라는 점에서..."

특히 태양광 시장은 유럽을 중심으로 살아나면서 성장성이 재부각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하지만 녹색산업에서 매출을 내지 못하는 무늬만 녹색주인 경우도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박상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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