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희진 대신證 센터장 "국제금리 흐름에 보조"

구희진 대신證 센터장 "국제금리 흐름에 보조"

김지산 기자
2010.10.14 10:30

구희진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세계 각국에서 유동성을 공급 중인데 우리만 금리인상을 하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었을 것"이라며 금리동결을 예정된 수순으로 해석했다.

구 센터장은 14일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10월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2.25%로 동결키로 한 데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외국인이 국내 주식과 채권을 많이 사는 데 금리를 올리면 환율시장을 단기 교란하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금리 정책에 대해서는 "국제 금융의 방향성과 보조를 같이 할 것"이라며 "상대적으로 한국의 경제사정이 양호해도 수출기업의 채산성 문제도 있어 당분간 세계적 추세에 공조할 것으로 관측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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