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플로]사흘만에 자금 순유입 전환…채권형도 이틀째 자금유입
지난주 옵션만기일 전후로 자금이탈이 일어났던 국내 주식형펀드로 또다시 신규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2000선을 회복한 코스피가 단기급락으로 1950선까지 내려앉으면서 저가매입 자금이 유입되는 모습이다.
15일 금융투자협회 및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11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로 1360억원이 신규 유입됐다. 지난 9일 이후 사흘만에 자금유입이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1955.54를 기록하며 지난 9일 2000선 회복 이후 가장 낮은 지수대를 기록했다.

펀드별로는 '알리안츠기업가치향상장기증권자투자신탁[주식](C/A)'로 99억원이 유입됐고, 'KB밸류포커스증권자투자신탁(주식)클래스C'와 'KB한국대표그룹주증권자투자신탁(주식)클래스C'로 각각 81억원, 60억원이 들어왔다. 반면, '미래에셋인디펜던스증권투자신탁 2(주식)종류C 5'에선 23억원이 빠져나가기도 했다.
같은 기간 해외 주식형에선 448억원이 이탈하며 46일째 자금유출이 일어났다. 펀드에선 '미래에셋KorChindia포커스 7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C-i'에서 43억원이 이탈했고, 'JP모간러시아증권자투자신탁(주식)A'와 '슈로더브릭스증권자투자신탁A- 1(주식)'에서 각각 42억원, 38억원이 빠져나갔다.
그러나 'PCA변액보험코리아원자재지수연계증권투자신탁P- 1[주식혼합-파생형]'는 32억원이 들어오며 전일에 이어 또다시 신규자금이 유입됐다.
한편, 채권형은 1715억원이 유입됐고, 머니마켓펀드(MMF)도 순유출 하루만에 6864억원이 신규로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