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업체에 이어 치킨·중국음식점까지 배달사고 예방나서

피자업체에 이어 치킨·중국음식점까지 배달사고 예방나서

강동완 기자
2011.06.14 08:33

고용노동부(장관 이채필)는 음식업종의 재해감소를 위해 “치킨·중국음식점”을 우선 타겟으로 선정, 경찰청과 공동으로 ‘이륜차 교통재해 예방’에 나선다.

지난 1월부터 ‘서비스업 재해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피자업체를 중심으로 추진된 간담회, 캠페인 등 재해예방 활동을 연이어 치킨, 중국음식 분야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재해예방 홍보, 자료 보급, 사업주 교육과 함께 교통안전 소관기관인 경찰청과 연계하여 재해다발 사업장에 대해서는 집중 단속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6~8월 기간에 집중적으로 현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수행하고 있는 안전+(더하기) 캠페인을 음식업종에 집중하고,‘안전하게 배달해 주세요’ 범국민 산재예방 집중 캠페인도(7월) 전개한다.

또한, 지방고용노동관서는 재해발생 사업장에 관서장 명의의 서한문 발송 및 사업주 특별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불참사업장 및 문제 사업장에 대해 법 준수 제고를 위한 지도감독도 실시할 예정이다.

문기섭 산재예방보상정책관은 “이륜차 사고 중 청년층(18~24세)에서 발생하는 비율이 매우 높아 우리나라 미래의 희망이 다치는 현실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이런 재해를 예방하려면 근로자 및 사업주의 각별한 안전의식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와 더불어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변화를 위해 “‘빨리 빨리 문화로 대표되는 조급증이 없는 사회 만들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정부도 민간기관과 함께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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