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 파리바가 미 달러 조달에 난항을 겪고 있다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를 BNP 측이 13일(현지시간) 부인했다.
BNP 측은 이날 이메일 성명을 통해 "직접적으로 또는 외환 스왑 시장을 통해서 필요한 달러를 정상 수준으로 조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날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그리스 채권 보유 비중을 이유로 BNP 파리바 등 프랑스 3대은행의 신용등급을 이르면 이번 주 강등할 수 있다는 언론 보도가 전해지며 BNP의 주가는 12일 프랑스 증시에서 12.35% 폭락했다.
BNP 주가는 개장 초 13일 증시에서도 5%대 하락세를 나타내며 증시 전반 약세를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