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가 미국 의회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에 대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미 상원은 12일(현지시간) 본회의를 열어 표결을 통해 찬성 83표, 반대 15표로 한미 FTA 이행법안을 통과시켰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3일 논평을 통해 "경제계는 미국 의회의 한미 FTA 비준을 환영한다"며 "한미 FTA는 세계최대시장인 미국시장 선점을 통해 우리가 세계적인 불황위기를 능동적으로 극복하는 길일 뿐아니라 외국인투자를 유치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경제가 지속성장을 이루는데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자유무역은 우리 경제의 유지, 발전에 필수요소"라며 "미국과 FTA가 발효되면 세계 주요 경제권역들과 교역과 투자의 경제고속도로가 구축돼 동북아의 자유무역 중심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대한상의는 "우리 국회에서도 한미 FTA 비준안을 조속히 처리, 국가경제의 100년 대계를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