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혁인(55세)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인사·조직 분야 전문가로 통한다. 30년 공직생활 중 상당기간 이 분야에서 일했다. 삼척군수와 강원도 기획관리실장, 청와대 인사관리 비서관을 지내면서 전문성을 쌓았다.
특히 " 눈앞이 아닌 2단계, 3단계 그 이후를 내다봐야 한다"는 지론을 토대로 조직원들의 인사를 직접 챙긴다. 무엇보다 구성원들의 업무 역량을 감안, 전문적이고 정밀함을 요구하는 적재적소에 필요한 인재를 보내야 한다는 게 권 이사장의 방침이다.
그는 취임하자마자 전 직원에게 직장생활 제1의 가치로 '청렴'을 주문했다. 평소 직원들에게 '양진의 사지(四知)'란 중국의 고사를 인용하면서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네가 알고, 내가 알고 있다. 아무도 모르겠지 하고 유혹에 넘어가선 안 된다"는 점을 주지시키며 윤리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 이사장은 강릉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 서울대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강원대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1977년 행정고시 19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삼척군수와 강원도 기획관리실장,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행정자치부 지방행정본부장, 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주요이력>
△강원도 강릉 △강릉고 △성균관대 행정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강원대 행정학 박사 △행시 19회 △삼척군수 △강원도 기획관리실장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행정자치부 지방행정본부장 △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