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폰, IPO로 7억弗 조달…구글 이후 최대

그루폰, IPO로 7억弗 조달…구글 이후 최대

권다희 기자
2011.11.04 10:34

세계 최대 온라인 쿠폰 사이트 그루폰이 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기업공개(IPO)에서 7억달러를 조달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그루폰은 3500만 주를 주 당 20달러에 매각하며 당초 예상보다 30% 더 많은 자금을 조달했다. 그루폰의 전체 시장가치는 127억달러가 된다.

이번 그루폰의 IPO 규모는 2004년 19억달러를 조달했던 구글 이후 가장 크다.

통신에 따르면 그루폰은 예상보다 높은 수요에 예정보다 하루 일찍 투자자들로부터의 주문 접수를 중단했다.

앞서 그루폰은 3000만 주를 주당 16~18만 달러에 매각할 계획이었다.

에스펜 로박 플루리스밸류에이션 자문 사장은 "그루폰 지분은 마치 매우 비싼 복권 같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권다희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1부 권다희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