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스페인 국채로 방키아 자본 확충안 거절

ECB, 스페인 국채로 방키아 자본 확충안 거절

뉴욕=권성희 특파원
2012.05.30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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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앙은행(ECB)이 스페인의 부실 은행 방키아를 스페인 정부 국채로 자본 확충하자는 제안을 거절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FT)가 30일 보도했다. FT는 유럽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스페인은 190억유로(240억달러)의 국채를 방키아 모기업에 투입한 뒤 이를 ECB의 3개월짜리 리파이낸싱 프로그램을 통해 현금으로 스왑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FT는 보도했다.

하지만 ECB는 이 제안에 대해 중앙은행은 회원국 정부에 자금을 조달해줄 수 없다는 유럽연합(EU) 조약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거절했다고 FT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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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희 기자

안녕하세요. 국제부 권성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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