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전산시스템이 마비돼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20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 오후 2시15분께 전산망이 마비됐다. 이에 따라 현재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 이용이 모두 중단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아직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며 "(원인 파악에)시간이 다소 걸릴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의 전산오류는 올 들어 두번째다. 앞서 지난 2월7일 약 30여분간 신한은행 인터넷 뱅킹과 모바일 뱅킹 접속이 중단 된 바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 2월에는 일부 서버 오류로 부분 결제가 원활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모든 결제가 안된다"면서 "최대한 빨리 복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KBS, MBC, YTN 등 주요 방송사의 전산망도 완전 마비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