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배당에 초점 둔 주주환원 기대"…'중립' 의견-미래

"키움증권, 배당에 초점 둔 주주환원 기대"…'중립' 의견-미래

박수현 기자
2025.07.07 09:04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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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이 키움증권(448,000원 ▼11,500 -2.5%)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기존 17만원에서 23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7일 정태준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키움증권은 기존에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저평가 상태를 주가순자산비율(P/B) 1배 이하로 규정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P/B 1배에 도달할 때까지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정책을 진행할 계획을 밝혔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 저평가는 대부분 해소됐다고 판단하고, 주주환원 정책도 배당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며 "키움증권 주가의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증시의 추가 상승과 그에 따른 주당순자산가치(BPS) 상승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올해 2분기 키움증권의 지배주주순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34.5%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거래대금 증가와 신용공여 잔고 확대에 따른 브로커리지 이익 증가와 증시 호조에 따른 트레이딩 손익 개선을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순수수료수익, 이자 손익, 트레이딩 및 상품 손익도 전년 동기 대비, 전 분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봤다. 그러면서 "증시 호조에 따라 거래대금이 확대되고 운용수익률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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