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G엔터, 영유아 넘어 1030세대 티니핑 소비↑-유진

SAMG엔터, 영유아 넘어 1030세대 티니핑 소비↑-유진

배한님 기자
2025.08.20 08:00
어린이날인 지난 5월5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과 협업해 열린 '유스 어드벤처' 전시회에서 어린이가 장난감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스1
어린이날인 지난 5월5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과 협업해 열린 '유스 어드벤처' 전시회에서 어린이가 장난감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스1

SAMG엔터(42,900원 ▼3,450 -7.44%)가 티니핑 IP(지식재산권) 콜라보 확대 영향으로 성인 고객 판매까지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리포트에서 "키즈 시장에서의 압도적 성장세에 더해 SM(에스엠(96,600원 ▼900 -0.92%))과 콜라보 등으로 글로벌 팬덤 기반의 1030세대로 타겟을 높여가며 글로벌 성과 가시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는 실적상 쉬어가는 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지만, SM과 콜라보한 하츠투하츠의 MD와 하츄핑 랜덤 피규어 블라인드 박스 등으로 팬덤 기반 1030 세대의 소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유진투자증권은 티니핑 IP 콜라보가 다양한 업종으로 확대된 점도 고무적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티니핑 IP의 인지도가 높아지며 라이선스 협업 브랜드가 많아지고 있다"며 "1분기 대비 2분기 라이선스 매출이 감소한 배경은 1분기는 리테일 중심 라이선스 비중이 높았던 반면, 2분기는 관련 매출이 콘텐츠 제작, 제품매출 등 다양한 계정에 반영되며 관련 효과가 희석돼 보일 뿐이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5월에 진행한 현대차와의 콜라보 팝업이 7월 인도네시아에 진출했고, 하츠투하츠 MD의 8월 중국 예약판매 시작 등으로 아시아 중심 글로벌 확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4분기는 티니핑을 포함한 주요 IP의 새로운 시즌이 공개되며, 에스파 MD도 출시된다"며 "내년에는 영화 '사랑의 하츄핑' 후속편이 개봉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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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님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배한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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