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증권은 엘앤에프가 경쟁 업체들에 비해 미국발 리스크가 적다고 16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엘앤에프(195,100원 ▼13,900 -6.65%)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1% 증가한 6709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88억원으로 추정해 2년만의 흑자전환이 기대된다"고 했다.
그는 "양극재 판매 가격은 상반기 리튬 가격 하락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5%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판매량은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인도 영향으로 전분기대비 38%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2023년 1분기 이후 분기 기준 최대 출하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고 고정비 커버에 따라 수익성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매출비중 80%를 차지하는 테슬라와 강력한 파트너십은 테슬라 신사업 전개 과정에서 빛을 발할 전망"이라며 "차세대 ESS(에너지저장장치) 공개 등 에너지 사업 확장과 로보택시 서비스 영역 확대, 휴머노이드 로봇 출시 임박 등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영향으로 추측하는데 엘앤에프에 낙수 효과가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경쟁 업체들 대비 미국발 리스크가 적고 긍정적인 투자 포인트는 다수 존재해 2차전지 업종 최선호주 관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