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친오빠, BTS 저격하며 "불행 줘선 안되지"…무슨 의미?

설리 친오빠, BTS 저격하며 "불행 줘선 안되지"…무슨 의미?

박효주 기자
2026.03.22 08:34
 방탄소년단(BTS)이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발매 기념 컴백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빅히트 뮤직·넷플릭스
방탄소년단(BTS)이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발매 기념 컴백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빅히트 뮤직·넷플릭스

그룹 에프엑스 멤버 겸 배우 고(故) 설리(본명 최진리) 친오빠가 방탄소년단(BTS)을 저격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다.

설리 친오빠는 지난 21일 SNS(소셜미디어)에 "행복을 주지 못할 거면 불행도 줘선 안 되지. 공연할 곳이 없는 것도 아니고"라며 "건투를 빈다 BTS"라고 글을 올렸다.

해당 발언은 이날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진행된 BTS 컴백 공연으로 인한 혼잡 상황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BTS는 이날 오후 8시 광화문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을 열었다. 공연은 사전 응모를 통해 2만2000명 관객이 입장했다.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은 광화문과 덕수궁 일대로 몰렸고 경찰과 소방 당국이 투입돼 통제가 이뤄졌다.

광화문 인근 주요 지하철역은 폐쇄되거나 무정차 통과했고, 버스 노선이 우회하는 등 교통 통제도 장시간 이어졌다. 또 해당 지역을 통과하려면 소지품 검사 등을 해야 했기에 시민들 사이에서 불편의 목소리가 나왔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BTS 컴백 라이브는 넷플릭스를 통해 190여개국에 생중계됐다. 주최 측 하이브에 따르면 광화문과 시청광장 일대에 모인 인원은 약 10만40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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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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