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신세계', 임지연X허남준이 뽑은 최애 명장면

'멋진 신세계', 임지연X허남준이 뽑은 최애 명장면

이경호 ize 기자
2026.06.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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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의 주연 배우 임지연, 허남준, 장승조가 직접 선택한 드라마 속 최애 명장면이 공개됐다. 임지연은 서리의 진심과 용기가 담긴 7화 엔딩 장면을, 허남준은 관계의 시작을 알린 3화 엔딩의 손도장 계약 체결신을 꼽았다. 장승조는 드라마 특유의 매력을 잘 보여준 2화의 강희빈 빙의 밈신을 명장면으로 선택하며 최종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사진제공=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사진제공=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멋진 신세계'의 주연 임지연, 허남준이 선택한 명장면이 공개됐다.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어 ‘악질’ 해진 무명배우 신서리(임지연 분)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 재벌 차세계(허남준 분)의 일촉즉발 전쟁 같은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멋진 신세계'는 지난 5월 8일 첫 방송 후 꾸준히 시청자들을 불러모았다. 자체 최고 시청률 10.5%(12회.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멋진 신세계'는 짜릿한 전개, 설렘을 유발한 여러 명장면이 시청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극 중 신서리(임지연 분)와 차세계(허남준 분)의 강렬한 첫 만남인 '길거리 꽃 결투신’부터 화제의 '손목 키스신'까지 매회 레전드 명장면 경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사진제공=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사진제공=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이런 가운데, '멋진 신세계' 측이 흥행의 신세계를 이끈 주역 임지연(신서리/강단심 역), 허남준(차세계 역), 장승조(최문도 역)가 직접 뽑은 '최애 명장면'을 공개했다.

임지연은 "서리가 세계와의 약조를 지키기 위해 직진한 7화 엔딩 장면을 꼽고 싶다"라고 밝혔다.

임지연이 뽑은 장면은 두 사람의 본격적인 직진을 예고하며 동화 같은 연출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극중 명대사 역시 이 장면에 담겨있다고 전하며 "서리가 '망가지면 망가지는 대로, 부서지면 부서지는 대로 괜찮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하는 신이다"라면서 "이 대사가 가장 서리다우면서도 세계를 향한 흔들림 없는 진심과 용기가 잘 묻어난 대목이라 특히 기억에 남는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허남준은 일명 '손도장 계약 체결신'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끈 3화 엔딩을 꼽았다.

그는 "촬영 당시 몰입도가 가장 높았던 장면이다. 서리와 세계의 관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장면이라 인상 깊었다"라고 회상했다.

또한 같은 장면의 '계약 체결'을 명대사로 꼽으며 "연기할 때는 제 대사와 감정에 집중하느라 미처 다 느끼지 못했는데, 본방송을 보니 카메라, 조명, 편집, 음악 모두 완벽하게 이뤄져서 감탄했다"라며 "모든 제작진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완성한 장면이라 생각돼 더욱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장승조는 극중 2화에 등장한 '강희빈 빙의 밈신'을 명장면으로 꼽아 흥미를 더했다.

장승조는 "'멋진 신세계'의 특유의 톤 앤 매너와 방향성을 아주 잘 보여줌으로써 시청자분들을 '멋진 신세계'의 매력에 빠뜨릴 수 있는 명장면 아닌가 싶다"라고 전했다.

'멋진 신세계'는 최종회까지 단 2회만을 남겨 놓고 있다. 앞서 12회에서 신서리, 차세계의 관계에 변화가 일었던 만큼, 최종회에서는 과연 어떤 장면이 시청자들을 사로잡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멋진 신세계'는 오는 19일 13회, 20일 14회(최종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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