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하이닉스(2,521,000원 ▲139,000 +5.84%)가 17일 장 중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오후 2시6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날 대비 10만원(4.2%) 오른 248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249만40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AI(인공지능) 산업 발달로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SK하이닉스의 미국 ADR(주식예탁증서) 발행과 주주환원 기대감에 SK하이닉스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가 지난해 11월 주장했던 SK하이닉스의 ADR 발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앞서 SK하이닉스는 이를 통해 경쟁사 대비 현저한 저평가가 즉각적으로 줄어들 수 있고, 글로벌 투자자의 저변을 넓히며, 나스닥 및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편입 시 패시브 펀드 편입 수급을 받으며 재평가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ADR은 이달 미국 SEC(증권선물위원회) 승인 이후 오는 8월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ADR 발행에 따라 마이크론을 보유한 펀드들의 즉각적인 편입이 발생하며 주가는 가파른 재평가가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