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뉴욕 도착 직후 SNS…"부동산 투기공화국, 이제 과거 이야기"

李대통령, 뉴욕 도착 직후 SNS…"부동산 투기공화국, 이제 과거 이야기"

김성은 기자
2026.09.22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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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뉴욕=뉴시스] 김진아 기자 = 유엔 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JFK 국제공항에 도착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26.09.22. bluesoda@newsis.com /사진=
[뉴욕=뉴시스] 김진아 기자 = 유엔 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JFK 국제공항에 도착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26.09.22. [email protected] /사진=

이재명 대통령이 "강남불패, 부동산투기공화국은 이제 과거이야기가 될 것"이라며 "또 반드시 그래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2일 X(엑스·옛 트위터)에 이같이 적었다. 유엔(UN) 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에 도착하자마자 SNS 게시를 통해 부동산 시장 정상화 의지를 거듭 강조한 것이다.

이날 이 대통령은 2030년까지 공적주택 119만호, 수도권에 92만호를 공급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국토교통부의 지난 21일 브리핑 내용을 공유했다.

국토부는 전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두텁고 촘촘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주거안정플랜'을 발표하고 국민이 부담 가능한 비용으로 10년 이상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2030년까지 공적주택을 연평균 약 24만호, 총 119만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119만호는 지난 2024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임차가구(871만7000가구)의 약 13.6%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대국민 기자회견에서도 부동산 시장에 대한 질문을 받고 "건축 허가를 포함해 택지개발, 재건축, 재개발, 도시 정비 등 공급을 최대한 신속하게 늘려가겠다"며 "모든 점을 보고 규제, 공급, 세제 등 최대한 할 수 있는 조치를 할 것이므로 부동산 시장은 점차 안정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부동산 불패 신화, 부동산 공화국을 벗어나는 게 이 정부의 중심 과제"라며 "분명히 말씀드리면 이 정부는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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